1.맨 처음 직장생활을 할 때 나는 돈에 그렇게 큰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다. 나를 포장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그 당시를 생각해 보면 돈을 많이 주는 곳을 찾아다니기보다는 내가 정말 관심이 있어하고 싶었던 직무들만 찾아 지원했다. 지원 직무 자체가 2~3개로 한정적이었고 채용 인원수라던지 그 회사의 위치는 고려하지 않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전문성을 쌓고 때가 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직장생활을 시작한 것이 내 나이 28살. 지금은 만 6년이 지난 33살. 2.나는 직장생활 6년 동안 회사일만 하지는 않았다. 틈틈이 부업을 했고 잠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을 2~3개 정도 해보기도 했다. 그 때에도 돈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나서는 게 더 맞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