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는 은지/★월별 투자현황

2025년 7월 투자현황(미장, 국장, 암호화폐)

투지투자 2025. 7.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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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후반에 1억 넘게 투자로 날렸었다. 그 정도 원금이 있었지는 않았고 상당부분 빚이었다. 그 당시에는 빚투, 벼락부자, 벼락거지 등 여러가지 신조어가 태동하던 시기였는데, 동시에 첫번째 비트코인 난리부르스가 나던 시기이기도 했다. 부동산부터 알트코인까지 전체 자산들이 돈복사라 불릴 정도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던 시기였달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광기의 한국 그 한 가운데에 내가 있었다.
 
과거 폐행에서 얻은 교훈은 이미 치가 떨릴 정도로 되내임했으니 앞으로의 관건은 동일한 실수를 재발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선 투자 현황에 대한 기록과 점검은 필수일터. 이미 시기를 약간 놓쳐 버린 것 같기는 하지만.. 투자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보고자 한다. 
 
나는 현재 미국 주식, 국내 주식, 암호화폐 모두 투자하고 있다. 원래는 달러 환매매도 조금씩 했었는데 애초에 가지고 있는 돈이 별로 없다보니 별로 효용이 없는 듯 하여 주식으로만 투자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부동산도 포트폴리오에 넣고 싶으나 뭐... 살 돈이 없다. 각설하고 오늘자 투자현황 남겨본다.
 
아 참고로, 진짜 누구에게도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거지가 되어본 경험이 있기에 나는...

레버리지 안하고, 선물 옵션 안한다. 

 
 

1. 미국 주식

미장 수익현황

 
1) 종목: Dell, SPLG
2) 수익: 한화 약 250만원(약 14%)
 
올해 1분기 까지는 다양한 종목(8~10개)에 분산 투자했으나, 4월 즈음 수익실현 한 뒤 델 단일 종목을 분할 매수했다. 분산투자 할 때에도 델 테크놀로지로 이미 20프로 이상 수익률을 보았었는데 수익실현을 하고 나서 매도가 보다 더 비싸게 샀음에도 이정도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좋은 종목을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쓰디 쓴 참패 행렬 이후 주식을 다시 하기로 결심한 날부터 나는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한... 다시 말하면, 가격이 요동치고 있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는 종목들만 사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서칭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며 선정한 종목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대표주자가 델이다. 사실, 델과 IBM 이 두 종목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IBM은 살 타이밍을 계속 못잡고 있다.
 
여하튼, 이런 종목 저런 종목 다 정리하다보니 결국 델과 SPLG 두 개만 남았는데 후회는 없다. 시장이 요동칠 때에도 굳건하게 잘 버텨주었으니.. 다시 취업에 성공해 고정수업이 생기면, 이 두 종목은 꾸준히 사 모을 생각이다. 미국 주식 중 추가로 보고 있는 기업은 아이온큐, 팔란티어, 힘즈, 마이스로소프트, 메타 정도인데 바로 구매는 하지 않고 추이를 보고 들어갈 예정이다. 적어도 3분기 실적발표가 나오는 10월, 11월은 지나야 들어가야 할지 각이 나올 것 같다. 델 만큼 확신이 안선다 해야할까... 
 
델은 140달러가 1차 매도 목표가다. AI 섹터는 죽을 일이 당분간 없어 보이고 서버시장에서 단단하고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는 델은 여전히 진입을 추천하는 종목이다.
 
 

2. 한국 주식

국장 수익현황

 
1) 종목: 네이버 단일
2) 수익: 약 160만원 손실(약 -7.4%)
 
별로다. 네이버, 정말 속 뒤집어 지게 하는 종목이다. 나는 ISA계좌로 국내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데 수익률은 네이버 구매 전후로 나뉜다.
 
네이버 구매 전에는 우량주 위주로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테크윙 등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4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실현했다. 수익실현후 무슨 마귀가 들린건지 갑자기 네이버가 눈에 들어왔고 계속 눈치보다 네이버 급등 이후 훅 꺼졌을 때, 그래도 아직 정치 호재가 있다 생각하여 단타로 조금만 수익 얻으려고 한 번에 많은 금액을 매입했다. 위에서 보다시피 2200만원 정도... 미친거지. 다짐은 개뿔. 사자마자 떨어져서 아직도 마이너스다. 미장이나 다른 곳에서는 손절 그렇게 빨리 쳤음에도 네이버는 무슨 깡다구인지 안팔고 아직도 가지고 있다. (사실 대응을 생각하기도 전에 단기간에 훅 떨어져 대응을 못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환장매도 폭탄과 공매도 지뢰. 달콤했다)
 
소버린AI는 국가보안 차원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므로 그 중심은 네이버는 언젠가 다시 수복될 거라 80%확신한다. 그 중심에는 LG AI연구원, 카카오도 있지만 이상하게 카카오는 너무 정이 안간달까.. 네이버가 국민주처럼 많은 사람들이 들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 발끝에도 못미치고 PER나 기타 가용현금성 자산만 보더라도 네이버가 아직까지는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30만원 선은 다시 한 번 터치 시도가 있을 것 같지만, 손실 범위가 10프로가 넘어가면 손절매를 조금씩 할 예정이다.
 
 

3. 암호화폐

암호화폐 수익현황

 
1) 종목: 비트코인, 이더리움
2) 수익: 약 200만원 (약 30%)
 
내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까지 3~4잡을 하며 마음 버리고 몸 버리게 마는게 바로 이 코인판이다. 그 당시에는 거의 귀신이 씌었다고 할 정도로 특정 코인(알트코인)에 미쳐 있었는데 손실을 확정 짓고 난 다음(평균 매입가 2400원, 3년 뒤 매도금액 500원) 코인은 아예 들여다 보지도 않았었다. 빚 다 갚고 다시 0부터 시작할 때 투자를 마음먹으며 다짐한 것이 시장점유율 낮은 코인은 들여다 보지도 말고 소액만 조금씩 DCA 매입으로 진행하자였다. 나는 나를 못 믿기에 비트세이빙이라는 좋은 어플을 유료로 구독하며 실행했고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수익률이 제법 된다.
 
음... 내가 말아버린 코인은 에이다 였다. 물론 에이다의 미래 가능성은 아직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발행량과 프로젝트 진행률, 접근성, 가용성(가능성이 아닌 현재 실행률에 더 초점)을 보았을 때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안전하게 간다 라는 불문율이 있기에... 우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착실하게 매입 중이다. 무지성으로 매입하는 것은... 과거의 나에게 미안해서 도저히 안되겠고 확신이 있는 두 개만 매입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미 제도화가 되어 가고 있어 금과 같은 선상에서 카테고리르 분류하고 있고, 이더리움은 현재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이 이더리움 망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기에 조금의 확신을 가지고 추가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매매 계획 없고, 여유가 된다면 DCA 방식 외 현물로 조금 더 담아볼 생각이다. 특히 이더리움. 다른 알트코인은 매입계획 없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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